[北핵실험]“유엔 안보리 25일 오후 소집”

  • 입력 2009년 5월 25일 16시 53분


북한의 2차 핵실험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5일 오후 8시(GMT, 한국시간 26일 오전 5시)에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러시아 언론들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인용해 전했다.

앞서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은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의 발언을 인용, 유엔 안보리가 25일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유엔 주재 일본 대표부도 24일 밤(뉴욕 현지시간) 성명을 발표, 안보리가 25일 오후 긴급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엔 안보리의 긴급 회의 소집은 다카스 유키오(高須幸雄) 유엔 주재 일본 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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