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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27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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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는 또 제조원가가 공개되지 않아 의혹을 사고 있는 차기전차(흑표)사업도 조사하기로 했다.
국방위 관계자는 “이들 사업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국방위가 지난해 국정감사 때부터 수차례나 질의를 했지만 방위사업청이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아 국회 차원에서 직접 조사하기로 24일 전체회의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국방위는 방위력개선소위 아래 3개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다음 달 4일부터 해당기관의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