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원장 “인쇄미디어 종합적 발전계획 구상”

  • 입력 2009년 2월 19일 02시 58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사진)은 18일 “전파미디어뿐만 아니라 인쇄미디어에 관해서도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최근 방문했던 프랑스에서 대통령의 관심으로 인쇄미디어의 발전을 모색하는 것을 보고 상당한 시사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미디어 시장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고 지난해의 경우 광고시장 위축으로 적자를 보인 언론사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대단히 심각한 사태가 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선미디어, 전파미디어의 독과점 현상은 1980년대 초 비정상적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디지털시대에는 단연코 우리가 세계에서 앞장선 선두그룹에 서야 하며 한국에서도 세계에 나설 수 있는 미디어그룹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상파 TV를 2012년까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완전히 전환키로 한 방침에 대해 “정부는 2012년 말 아날로그 방송은 종료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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