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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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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지난해 11월 말로 전임 고문 30명의 임기(2년 6개월)가 종료돼 새로 고문단을 구성했으며 3일 위촉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 고문단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정부 시절 위촉된 인사 중 의장이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임동원 전 국가정보원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등은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