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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19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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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시장은 이날 오후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검증청문회 마무리발언을 통해 "재산을 아이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의 이 발언은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그는 "이 뜻은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던 것이고, 아이들도 (내 뜻을) 이해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제 제가 살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용기를 주는 일에 조그마한 힘이 되고 싶다. 이것이 평소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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