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4-26 12:022007년 4월 26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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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3명 모두 건강이 양호하며 현재 안전한 곳에서 보호 중이다"고 덧붙였다.
최향(14·여) 최혁(12) 남매와 최향미(17) 양 등 10대 탈북자 3명은 지난 해 11월 라오스에 밀입북하다 체포돼 수감생활을 했었다.
이들 3명은 24일 석방돼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측에 신병이 인도됐으며 탈북자 개개인의 자유의사를 존중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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