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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0월 9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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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현재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가 긴급히 열리고 있으며, 핵실험으로 최종 확인되면 이 회의는 국가안전보장회의로 성격이 바뀐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어 "관련국과 긴급하게 정보를 교환 중"이라고 말했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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