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신임 의전비서관과 전 신임 제2부속실장은 모두 부산 출신 386 측근으로 이번 인사를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대통령 내외를 챙기는 요직에 ‘부산파’가 포진한 셈이다.
정책기획위원회 비서관으로 옮긴 윤후덕 정책조정비서관의 후임엔 김성환(41) 정책조정비서관실 행정관이 승진 기용됐다.
또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비서관엔 육동한(47)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비서관엔 강태혁(51) 기획예산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추진기획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