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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5월 29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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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장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상처가 잘 아물었고 모든 게 안정됐다”며 “박 대표에게 29일 퇴원해도 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박 대표는 현재 죽으로 식사를 하고 있고 항생제도 다 끊었다. 다만 상처가 아직 완전히 붙지 않았기 때문에 테이프로 상처가 떨어지지 않게 붙여 놓은 상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3∼4주는 지나야 말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상적으로 식사를 못한 터라 체력이 약해 장거리 여행은 무리라고 말씀드렸지만 본인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가 퇴원 후 지방선거 접전 지역인 대전, 제주에 지원을 갈 것인지가 관심사.
이재오 원내대표는 이날 “비서설장을 통해 대전, 제주 방문 요청을 전달했다”며 “결정은 박 대표가 직접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 대표 측근들은 지원 방문을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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