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25일 산둥(山東) 성 지난(濟南)에서 e메일로 한국의 가족에게 연락한 것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당초 이달 3일 귀국 예정이었다. 이 씨의 부모는 5일 외교부 영사콜센터에 실종신고를 했고 외교부로부터 사건을 접수한 주칭다오(靑島) 총영사관은 산둥 성 공안당국에 이 씨의 행방을 찾아 줄 것을 의뢰했다.
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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