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 집단 지도체제로 한나라 당헌개정추인

입력 2005-11-18 03:01수정 2009-09-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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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7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당원대표자대회를 열고 당 혁신안에 따른 당헌 개정안을 추인했다. 당헌 개정에 따라 김무성(金武星) 사무총장, 전여옥(田麗玉) 대변인, 유승민(劉承旼) 대표비서실장 등 임명직 당직자들은 이날 일괄 사퇴했다.

후임 대변인에는 권영세(權寧世) 나경원(羅卿瑗) 유기준(兪奇濬) 이계진(李季振) 한선교(韓善敎) 의원 등이 거론된다. 비서실장에는 김재원(金在原) 유정복(劉正福) 정병국(鄭柄國) 주호영(朱豪英) 의원이, 사무총장 후임으로는 김학송(金鶴松)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당헌 개정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朴槿惠)대표 등 선출직 지도부의 임기는 옛 당헌대로 보장해 박 대표는 내년 6월,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는 내년 3월까지 직을 유지한다.

현재 대표최고위원 체제는 9인 최고위원회의에 의한 집단지도 체제로 바꿨고 권한이 강화된 최고위원회의를 견제할 기구로 상임전국위원회를 두었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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