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의혹’ 이기명씨 소환조사

  • 입력 2005년 10월 25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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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전 개발 투자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정대훈(鄭大勳) 특별검사팀은 24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낸 이기명(李基明·68) 씨를 불러 조사한 뒤 오후 10시경 귀가시켰다.

특검팀은 이 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전 하이앤드 대표 전대월(全大月·43·구속) 씨와 이 사건의 핵심으로 알려진 한국크루드오일 대표 허문석(許文錫·71·기소중지) 씨를 알게 된 경위 등을 조사했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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