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 대통령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불교계의 25개 종단이 소속된 한국종단협의회 주최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원 법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화합과 상생의 불교정신이야말로 이러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성공한 사람이 존경받고 경쟁에서 낙오한 사람들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며 “경쟁과 연대가 조화를 이루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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