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은 “우리의 방위력과 무장력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내외에 선포했다”며 핵무기 보유 선언을 환기시킨 뒤 “만일 일본 반동들이 우리의 영토와 자주권을 털끝만치라도 침해한다면 우리는 무자비한 군사적 보복을 안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 반동들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일본의 일부 역사가나 보수 정객의 개별적 견해가 아니라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이자 국가정책으로 되고 있다”면서 “이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반역사 행위이자 침략행위”라고 강조했다.
하태원 기자 taewon_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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