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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2월 1일 0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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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납북 일본인 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의 대북 경제제재는 미국과 협의를 거친 뒤 발동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을 방문 중인 그린 선임국장은 이날 에비하라 신(海老原伸) 관방부 장관보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6자회담에) 갈 준비가 돼 있고 (북한에 제시할) ‘중대한 제안’도 갖고 있다”면서 북한에 4차 6자회담에 참여하길 촉구했다.
그러나 그는 ‘중대 제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그린 선임국장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자민당 간사장 대리와 만난 자리에서 “일본이 대북 제재를 고려하는 것은 ‘대화와 압력’이라는 차원에서 이해한다”면서도 “미국과 잘 협의하자”고 말했다.
도쿄=박원재 특파원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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