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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30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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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천막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적자금 운용 과정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밝히고 관련 비리가 발생하게 된 책임소재를 규명하기 위해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연금 보험료는 올리고 연금액은 내리는 정부의 땜질식 연금 개정안에 반대한다”며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해 연금 운용 실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하면 국정조사 실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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