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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23일 1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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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지역에서는 광역단체장(부산시장, 경남도지사)을 제외하고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33명을 선출하게 되며 등록 후보는 102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3대 1을 약간 넘었다.
대구 북구청장 선거에는 정당과 무소속 후보 등 6명이 등록해 치열한 경합을 보였고 경남 양산시장 보궐선거에도 5명의 후보가 나섰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고향으로 지난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가 당선된 김해시 제1선거구 도의원 선거에는 열린우리당 후보가 혼자 입후보 했다.
영남권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재·보궐선거는 광역단체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총선과정에서 교두보를 확보한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의 ‘아성’을 공격하는 형태로 진행될 전망이다.
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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