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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23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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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에는 박용성(朴容晟) 대한상의 회장 등 사측 대표와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위원장 등 노측 대표, 김대환(金大煥) 노동부 장관과 김금수(金錦守) 노사정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21일 중소기업 대표 2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25일 삼성 이건희 회장, LG 구본무 회장, 현대차 정몽구 회장 등 재벌총수를 포함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18명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투자확대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경제계 인사들은 30대 그룹이 경제회복에 적극 나선다는 뜻에서 연말까지 30조원 정도를 더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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