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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3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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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는 4월 말 현재 전국 변호사 6266명 가운데 4105명(66%)이 소속된 최대 규모의 지방 변호사 단체. 서울변호사회는 지난달 29일 모금을 시작한 이후 3일 만에(휴일 제외) 150명의 변호사들이 참여해 2000만원을 모았다.
서울변호사회 관계자는 “3일 발송된 회보를 통해 모금운동의 취지와 내용을 자세히 알렸기 때문에 나머지 회원들의 성금 기탁도 잇따를 것”이라며 “15일까지 모금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 회장은 “북녘의 동포들이 아픔을 딛고 하루 빨리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형기자 so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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