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9일저녁 전국 성인 714명을 상대로 전화 조사한 결과 탄핵반대가 53.9%, 찬성이 27.8%였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가 반대 54.4%, 찬성 12.8%이며 대구·경북이 반대 41.1%, 찬성 36.4%이고 부산·경남이 반대 56.2%, 찬성 22.5%였다.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의 통과를 전망하는 답변자는 24.4%이며 부결을 전망하는 답변자는 50.3%였다.
노 대통령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은 60.8%이며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은 30.1%로 조사됐다.
한편 KBS가 9일 저녁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탄핵 반대가 65.2%, 찬성이 30.9%로 나타났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도에 ±3.1%P.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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