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2-27 18:522004년 2월 27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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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e메일에서 “기사를 잘 보았다. 남 기자가 지적한 대로 청와대가 엄청나게 달라진 것은 사실이다. 이는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의미 있는 변화다. 나는 자유롭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참모진에 지시해 자신의 명의로 기자들에게 한꺼번에 e메일을 보낸 일은 있지만 취임 후 기자에게 개인적으로 e메일을 보낸 것은 처음이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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