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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2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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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이 확정되면 이들 조직에서 복무 중인 소장과 준장 10명 등 장교 201명이 순차적으로 각 군에 복귀하게 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비편제 16개 기구 중 정책실장과 공보관, 탄약사업단, 체계개발사업단 등 5개를 정식 직제로 전환하고 국회연락단은 계속 유지하되 회담운영단과 시설사업단 등 나머지 10개 한시조직은 임무가 끝나는 대로 폐지하거나 유사 기구와 통폐합할 방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와 함께 현재 62 대 38 수준인 본부조직의 중령과 사무관 이상급의 현역과 민간인의 비율을 앞으로 50 대 50으로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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