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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2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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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대의 재정적자를 기록하고서도 취임 당시보다 일자리가 더 줄어든 상태에서 임기를 마치는 것은 대단한 재주라 아니할 수 없다―폴 크루그먼 매사추세츠공과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달 31일 뉴욕 타임스 칼럼에서 최근 경기회복을 자랑하고 있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주장을 일축하며.
▽8년 전에 내 딸년이던 것들이 어찌 감히 나를 죽이려 드느냐―MBC 인기드라마 ‘대장금’을 패러디한 인터넷 유머글 ‘대잠금’에서 정상궁(여운계)이 자신을 모함하는 제조상궁(박정수)과 최상궁(견미리)이 8년 전 SBS 시트콤 ‘LA아리랑’에서 어머니(여운계)와 딸들(박정수, 견미리)로 출연했던 것을 빗대어 꾸짖으며.
▽별 내용도 없는데 (일요일에) 사람 나오게 만든 게 노무현 대통령의 간담회였다―이재오 한나라당 사무총장 겸 비상대책위원장, 2일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간담회를 보고 나서 “노 대통령은 국정혼란의 중심에 자신이 있음을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고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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