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은행장 인사 관여 안해"

입력 2003-06-18 18:58수정 2009-10-0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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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8일 “옛날에는 (정부가) 은행 대출에도 관여했지만 지금 정부는 (은행) 인사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시중은행장 및 지방은행장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정보지나 신문기사 등에 은행장 인사 얘기가 끊임없이 나오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용불량자 문제에 대해 노 대통령은 “이들이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고 취직도 안 되고 역량이 위축되는 등 큰 문제”라며 “본인들의 잘못이 있긴 하지만 정부나 금융권도 무관하지 않은 만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중 및 지방은행장 22명과 김진표(金振杓) 경제부총리가 참석했다.

최영해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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