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정우실장 주재 13일 스크린쿼터제 회의

입력 2003-06-12 18:54수정 2009-09-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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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3일 한미 양국간 투자보장협정(BIT) 체결 협상의 걸림돌이 돼 있는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제도) 축소 문제와 관련해 이정우(李廷雨)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주재로 영화계 인사 등 민간 전문가들과 비공개 회의를 갖는다.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이 실장의 주도 아래 BIT 관련 문제를 챙기라고 지시한 데 따라 상황을 파악하는 차원에서 회의를 여는 것이다”며 “청와대가 이 문제를 조정하고 개입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실장은 10일 재정경제부 외교통상부 산업자원부 문화관광부 등 관계부처 실무자들에게서 각 부처의 의견을 듣고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에 대한 찬반 토론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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