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 대통령은 ‘언론의 박해 때문에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지만 그런 태도야말로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기 어려운 원인이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노무현 정권은 대단히 불안하고 언행의 불일치가 심하다”며 “진대제(陳大濟) 정보통신부 장관의 부도덕성을 옹호하고, 검찰 인사가 무원칙하고, KBS 사장의 임명과 관련해 자가당착에 빠진 것 등이 그 사례”라고 덧붙였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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