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보도지원비서관은 “추가신청 마감시한인 21일까지 중앙지와 지방지 스포츠지 등 일간 신문에서 42명(33개사), 방송사에서 31명(9개사), 인터넷 매체 28명(17개사) 등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김 비서관은 “(신청사 가운데는) 스포츠신문과 주간지 월간지 등도 들어 있으며 신문사 소속 인터넷 매체들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정보지 성격을 띤 일부 매체와 세금 의약 마케팅 분야의 전문지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들 신청사의 자격을 심사해 신문협회와 방송협회에 회원으로 가입돼 있거나국회 및 정당에 출입하는 매체는 바로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자격을 따로 심사해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청와대는 매년 3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출입 기자 등록을 추가로 접수받기로 했다.
최영해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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