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토론회/사회·교육]입시문제

  • 입력 2002년 11월 6일 16시 55분


박=집권하면 오늘 시행되고 있는 수능시험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개선이나 폐지하고 다른 방법을 실시할지.

민주당=수능시험은 교육정책을 발전시키면서 다른 변수가 나오지 않는 한 현재로서는 계속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과목 조정 필요하고, 난이도에 대한 문제점이 나오고 있는데 다 장단점이 있다. 금년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쉽게 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민주노동당=수능시험 문제 중 변별력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수능을 확대 개편해서 국가자격시험으로 만들어 이 시험만으로 대학에 들어가게 해야한다.

국민통합=세계적으로 2가지의 대입제도가 있다. 유럽쪽은 입학자격시험을 다보고 있다. 미국은 우리와 비슷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고 있다. 이 제도는 세계적인 보편적 제도 중의 하나이다.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봐야하는 시험이 아닌가 해서 계속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다만 하나는 해마다 난이도가 달라서는 안되고 일관성이 있도록 해야한다.

한나라당=수능시험의 선택과목을 다소 확대해야 한다. 수능시험을 가능한 두번이랄지, 복수화시키는 것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미국의 SAT처럼 국가의 기초적인 학력성취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나가야한다. 수능시험을 담당하는 기관을 보강해서 난이도, 변별력이 고르게 될 필요가 있다.

#정리발언

민주당=이제 중대한 결정을 해야한다. 특권층을 위한 정치, 특권층을 위한 지도자를 뽑을 것인가, 서민을 위한 지도자를 뽑을 것인가. 민주당은 빈부격차를 줄이고 중산층이 70%를 이루는 허리가 튼튼한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

국민통합=우리 국민들은 21세기를 맞이해 우리나라가 보다 활기차고 진취적인 나라로 발전해 가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자면 지도자가 젊어야 한다. 많은 지지 부탁한다.

민주노동당=문민정부도 아니었다. 국민의 정부도 실패했다. 그렇다고 우리가 다시 기성정당에게 나라의 미래를 맡기겠는가. 이제 새로운 선택을 해야한다. 나라의 미래를 보고 새로운 정당을 선택해야 한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자와 서민의 어깨를 펴게 할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여성의 차별을 철폐할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환경보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새로운 선택 미래를 위한 선택 민주노동당을 선택해야한다.

한나라당=진정으로 국민에게 이득이 되는 알짜배기 공약만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것 것이다. 경륜이 있고, 능력이 있는 한나라당과 이회창후보가 우리 대한민국을 법과 원칙이 바로서는 나라를 만들겠다. 편안한 사회 따뜻한 나라로 만들어 나갈것이다. 우리나라를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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