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6-08 22:552002년 6월 8일 2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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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부는 당초 고이즈미 총리가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했을 때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탈북주민의 중국 선양(瀋陽) 주재 일본총영사관 망명 사건을 고려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회담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따라 연기했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월드컵 후의 한일관계와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 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