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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5월 31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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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보는 이날 “도지사에 당선될 경우 봉급과 판공비 전액을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는 무보수 지사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또 “도지사 관사를 도민자활복지후생관으로 활용하고 제주도를 국제자유무역도시로 격상시키겠다”며 “4.3 희생자 가구당 보상금을 국고에서 1억원 이상 받아내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와 함께 한라산 백록담 복원, 조천리 3.1운동 발상지 확대 조성, 사라봉과 별도봉 간 케이블카 설치 등 12개 공약을 제시했다.(제주일보 선거특별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