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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2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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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신(金東信)국방부장관은 2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독대하는 자리에서 “합동참모의장 육군참모총장 등은 2년 임기가 끝나는 10월에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김대통령도 동의의 뜻을 밝혔다고 국방부 고위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따라 4월 정기 장성인사는 임기가 만료되는 군단장(중장) 2∼3명과 사단장(소장) 8∼9명 등을 교체하는 소폭 승진인사에 그칠 전망이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