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3-27 23:562001년 3월 27일 2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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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개각에서 물러난 노 전장관은 “실언(失言)으로 인한 문책인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내가 워낙 변동과 기복이 많은데 조금 빨리 돌아왔을 뿐 (당에) 원대복귀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철학적 사고와 행동에 따라 충실하게 살아왔고 그런 점에서 대통령께서 나를 상당히 신임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 전장관은 민주당 상임고문에 내정됐다.
<윤종구기자>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