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언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제안이 무척 애매모호한 만큼 좀더 분명히 진의를 파악해야 긍정적인 제안인지 아닌지를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달초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미―북 미사일 회담에서 북한 대표가 ‘우리의 미사일 정책은 강력한 미사일을 계속 개발 생산 배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북한의 진정한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코언 장관은 “우리는 달라진 북한의 말을 비교 분석해 북한의 제안이 적절하고 유효한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