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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3월 10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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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선관위 직원에 대한 폭행 공갈 협박 등 폭력행위는 단순히 피해자 개인의 피해뿐만 아니라 선관위 전체 직원들의 사기에도 영향을 미쳐 공정한 직무 집행을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산시 회원구 선관위는 8일 오후 민주당 회원지구당 관계자들이 해당 선관위에 난입해 폭언과 폭행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을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구속 수사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