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밀]"호남서 야당 지지해야 미래 바뀐다"

  • 입력 1999년 10월 6일 18시 43분


▽호남에서 화합의 이야기를 하고 야당을 인정하고 지지해야 이 나라 미래가 바뀔 수 있다(한나라당 이회창총재, 6일 야당 총재 취임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서).

▽용인시장과 광주 남구청장에 이어 남제주군수 보선에서 승리한 만큼 이제 울산 동구청장 선거만 이기면 4대대첩 승리가 된다(이영일 국민회의 대변인, 6일 잇단 보선승리에 자신감을 보이며).

▽여성 백일장이 아닌 남성 백일장이 열리고 여성 정무부시장이 격려 말씀을 하는 날이 곧 오기를 기대한다(박병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6일 서울시 주최 제10회 여성백일장 격려사에서 여성의 지위향상을 거론하며).

▽사회 문제들에 대해 우리 당은 너무 자주 고모라로 향하는 미국의 이미지를 그려 왔고 너무 자주 모든 것을 배제하고 나라 경제에 집중해 왔으며 너무 자주 정부의 제한된 필요조차 정부 자체에 대한 경멸과 혼동해 왔다(조지 부시 미국 텍사스주지사, 최근 교육문제와 관련해 공화당을 강력히 공격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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