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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4일 0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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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병역기피의혹이 제기됐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면서 “처음에는 음모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분명히 ‘생계곤란’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문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을 활용,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대신 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양그룹 기획조정실사장 출신인 그는 96년 ‘4·11’ 총선과 지난해 ‘6·4’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모두 고배를 들었다.
〈인천〓공종식기자〉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