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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19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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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관계자는 “이 미사일에 연료를 100% 주입하지 않고 시험발사했으며 미사일의 사거리가 한미 미사일 지침에서 규정한 1백80㎞를 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미연합사는 “현무미사일의 발사각도나 고도 등으로 미뤄 만약 연료를 100% 주입할 때 사거리가 2백95㎞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어왔으며 국방부는 “사거리 연장을 위한 시험발사가 아니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