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9∼11월 대목앞두고 붙잡혀 안타깝다』

  • 입력 1998년 10월 19일 19시 14분


▼그동안 많은 돈과 노력을 들여 인맥을 만들어 놓았는데 9∼11월 대목을 앞두고 붙잡혀 들어와 정말 안타깝다(강남 고액과외사건 주범 김영은, 수능시험 대목을 앞둔 8월에 경찰에 적발된 것을 아쉬워하며).

▼힘 있는 자에게는 사람이 몰리고 그 사람이 힘을 잃을 때는 떠나버리는 것이 오늘날의 세태다(전두환전대통령, 18일 ‘미얀마 아웅산사건 생환 15주년 기념 만찬’에서 권력의 무상함을 토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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