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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6월 5일 1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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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민간경제조사기관인 세계경제포럼(WEF)이 5일 발표한 ‘98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에 이어 미국이 3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캐나다 대만 네덜란드 스위스 노르웨이 룩셈부르크가 10위권안에 들었다.
한국은 지난해 21위에서 올해 19위로 순위가 올랐으나 경쟁력 수준은 전반적으로 답보상태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개방성 △정부 △금융 △산업기반시설 △기술 △경영관리 △노동△규제정도 등 8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53개국을 대상으로 했다.
WEF는 “아시아 경제가 올해에는 어려움을 겪겠지만 21세기의 전망은 여전히 밝다”고 밝혔다.
인구 5천만명 이상의 대규모 경제국 중에서는 미국이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영국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영국은 지난해 7위에서 3단계 올랐으며 일본도 2단계 오른 12위를 차지했다.
반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각각 작년 18, 15, 7위에서 21, 31, 17위로 떨어졌다.
〈제네바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