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 말］『태릉입구역 이름을 「불암역」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 이름을 ‘불암역’ 또는 ‘중랑역’으로 바꾸는게 좋을것 같다(서울지검 북부지청 김진환 지청장,사고가 빈발하던 태릉경찰서를 90년 중랑경찰서로 개명한뒤 조용해졌다는 예를 들면서 태릉입구역의 릉(陵)자가 무덤을 뜻하고 있는데다 입구라는 말까지 들어있어 중랑천물이 들어온게 아니냐며).

▼우리는 지금 수하르토 정부가 맞고 있는 임종의 고통을 목격하고 있다(호주 시드니대 아시아연구대학원의 게리 반 클링켄,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32년 집권은 사실상 끝났으며 유혈시가전이나 체제내 승계를 통해 권력 이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