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권비서실장 『지방선거후 정계개편 가속』

입력 1998-05-14 07:22수정 2009-09-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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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金重權)청와대비서실장은 13일 “6·4지방선거 후 부정과 비리가 드러난 자치단체장이나 의원들은 그 자리를 결코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실장은 이날 고려대 정책대학원(원장 안문석·安文錫)초청으로 이 대학 인촌기념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고 “김대통령은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한 의지가 단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실장은 “‘지방선거’후 정계개편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며 “지금도 야당의원 10여명이 여당에 입당하기 위해 대기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김대통령이 10일 ‘국민과의 TV대화’에서 언급한 “나는 그렇게 간단한 사람이 아니다”는 말을 여러 차례 인용하며 향후 보다 강력한 리더십으로 국정을 이끌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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