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쁜 5인후보캠프]조순 민주당총재 핵심 참모진

  • 입력 1997년 9월 17일 20시 15분


뒤늦게 대선레이스에 뛰어든 민주당 조순(趙淳)총재는 현재 대선진용의 모양새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빠르면 18일 당직 일부를 발표할것으로보이지만대선기획단 구성은 시일이좀더걸릴듯하다. 현재조총재를돕고있는 참모진은 제자그룹과 서울시장 재직시 비서진, 그밖의 전문가 그룹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이들도 참여정도에 따라 핵심기획팀, 정책자문팀, 단순 후원팀으로 대별할 수 있다. 현재 봉천동 새벽모임에 참석하는 핵심 참모는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지낸 노준찬(盧俊燦)총재비서실장, 최병권(崔炳權)씨, 최노석(崔魯錫)언론특보, 정해훈(丁海勳)정치특보, 조총재의 맏아들로 서울시장선거 때 기획능력을 인정받은 기송(淇松)씨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대선기획단의 중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기획단장에는 「깜짝놀랄」 현역의원의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한 측근은 전했으나 성사는 미지수다. 제자그룹 중 이영선(李英善)연세대, 이근식(李根植)서울시립대교수, 서준호(徐遵鎬)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등 현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정책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박기봉(朴琪鳳)비봉출판사사장과 이대용(李大鏞)삼화회계법인대표, 김상남(金相男)정책특보 등은 대외협력을 맡고 있는데 기획단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대상대 총동창회부회장인 홍용찬(洪龍澯)우성해운부사장이 참모장격이다. 새로당무위원에합류할인사는 노실장과 정보사 출신의 김문기(金文起)예비역준장, 이상도(李相道) 김성엽(金星燁)변호사, 양구하(梁龜河)세진무역대표, 이호영(李浩永)정무특보, 김상남 정해훈 특보 등 10여명이 거론된다. 강창성(姜昌成)총재권한대행과 장경우(張慶宇) 조중연(趙重衍) 하경근(河璟根)부총재 등은 외부인사 영입에 노력하고 있다. 진통을 겪고 있는 사무총장에는 장부총재의 겸임설, 이규정(李圭正)총무 기용설이 나도는 가운데 외부인사 영입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정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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