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李仁濟)경기지사의 참모진은 크게 △신한국당 원외위원장 △언론인출신 △교수 변호사 등 세그룹으로 형성돼있다.
원외위원장들은 유성환(兪成煥) 박태권(朴泰權) 이철용(李喆鎔) 송천영(宋千永) 심상준(沈相俊) 김창석(金昌錫) 조규범(曺圭範) 이현도(李鉉道) 박홍석(朴洪錫) 오성계(吳成桂) 안양로(安亮老·대변인) 유제인(柳濟仁)위원장 등 최형우(崔炯佑)고문계의 정동포럼이 주축. 또 송광호(宋光浩) 유승규(柳昇珪)전의원도 맹렬파 이지사맨이다.
홍보정책기획등을 맡고 있는 언론인출신과 교수 변호사그룹도 이지사의 핵심참모들이다.
홍보파트의 이강수(李康守)보좌역과 이창우(李昌雨)부장은 지방언론인출신으로 이지사의 신임이 두텁다. 나중에 합류한 경향신문 논설위원출신의 조규진(曺圭晋)「비전한국21연구원」원장과 한겨레신문 출신의 윤재걸(尹在杰)특보도 대언론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50여명의 교수 변호사로 구성된 정책기획팀은 이지사의 서울대 법대재학때「소피아고시원」친구등이 가담한 청계포럼팀. 김홍경(金弘炅)소장을 비롯, 방영준(方暎俊)성신여대교수 이성복(李成福)건국대교수 현용순(玄用淳)건국대교수 이광택(李光澤)국민대교수 백문규(白文圭)의료보험연합회연구실장 강희부(姜喜父) 송기영(宋基榮)변호사 등이 핵심멤버들이다.
이지사와 경복고 동기인 대기업간부출신의 김종철(金鍾哲)청계포럼부소장, 신문로포럼상임이사출신의 정진태(鄭鎭兌)청계포럼사무국장은 조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갑수(吳甲洙)국제경영개발원장은 경제정책 자문을 맡았다.
나천열(羅天烈)변호사 등의 광화문정책팀은 TV토론 정책질의 등을 맡았고 「브레이크없는 벤츠」의 저자인 김용원(金龍元)변호사는 법률담당특보로 임명됐다.
한때 이지사측 「원내 삼총사」로 불린 김운환 김학원(金學元) 원유철(元裕哲)의원 등은 아직 거취가 불분명하다.
〈이원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