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金鍾泌(김종필)총재와 신한국당 李壽成(이수성)고문은 25일 오전 서울 청구동 김총재 자택에서 아침식사를 같이 한다.
김총재의 한 측근은 24일 『이수성고문이 어제 예산에 머물던 김총재에게 전화를 걸어왔고 이어 오늘 아침 다시 통화, 이고문이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에 조찬을 하기로 했다』면서 『두 사람은 권력분점문제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총재는 또 23일 李漢東(이한동)고문에게도 전화를 걸어 당내경선 낙선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