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이만섭고문 『대선출마 고려』

  • 입력 1997년 5월 10일 08시 27분


신한국당 李萬燮(이만섭)고문은 9일 『대구 경북지역(TK)의 분위기만 성숙된다면 당과 나라를 위해 대선 출마를 신중히 고려하겠다』며 대선 출마의사를 내비쳤다. 이고문은 이날 신한국당 대구시지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TK가 지난 30년간 정권을 지켰으나 이는 군의 힘을 빌린 것으로 이젠 민간의 힘으로 통일의 주역까지 맡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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