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장-박관용 정책위의장-김중위 총무-박희태씨 임명

입력 1997-03-15 11:57수정 2009-09-2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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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총재인 金泳三(김영삼)대통령은 15일 黨3역을 비롯한 주요 당직개편을 단행,신임 사무총장에 朴寬用(박관용)의원(釜山 동래갑)을 임명했다. 金대통령은 또 정책위의장에 金重緯(김중위)의원(서울 강동을)을,원내총무에는 朴熺太(박희태)의원(慶南 남해·하동)을 각각 임명했다. 金대통령은 이날오전 청와대에서 李會昌(이회창)신임대표위원과 인선을 협의한뒤 金哲(김철)대변을 통해 이같은 인선내용을 발표했다. 또 신임 대변인에는 李允盛(이윤성)의원(인천 남동갑)이 임명됐으며 朴範珍(박범진)총재비서실장은 유임됐다. 金대통령은 또 최근 대표직을 물러난 李洪九(이홍구)전대표를 신한국당 상임고문에 임명했다. 金대통령은 지난 13일 전국위원회에서 신임 李대표를 지명하고 이날 주요당직을 개편한데 이어 내주중 중·하위당직자를 임명, 黨체제 정비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임 사무총장에 당내 최대계파인 민주계 출신인 朴의원을 임명한 것은 韓寶사태와 金賢哲(김현철)씨 「국정개입」파문 등 최근의 시국과 당내 경선을 앞두고 무엇보다 당의결속과 화합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민정부 초대 청와대비서실장을 지낸 朴의원이 앞으로 당내 후보경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金대통령과 신임 李대표의 가교역할을 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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