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 ‘옹기장’ 보유자로 방춘웅 씨(83)와 이학수 씨(71)가, ‘화각장’ 보유자로 한기덕 씨(52)가 인정됐다. 국가유산청은 30일 “2월에 인정 예고했던 옹기장과 4월 인정 예고했던 화각장 보유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 씨는 증조부 때부터 4대째 옹기를 만들어온 집안 출신으로, 2008년부터 충남 옹기장 보유자로 활동해 왔다. 고 이옥동 보유자의 아들인 이 씨는 2013년 전남 옹기장 보유자가 돼 전통을 이어 왔다. 한 씨는 경기 화각장 보유자였던 고 한춘섭 씨의 아들로, 쇠뿔을 얇게 펴 만든 투명한 판을 목재 기물에 장식하는 화각의 전통 제작 기법과 도구를 계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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