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 등 특수외상 전문치료 ‘국군외상센터’ 개소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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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센터장에 김남렬 외과학회장

국방부는 20일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서 국군외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총상과 폭발창 등 군에서 발생하는 특수 외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군 외상센터가 처음으로 문을 연 것이다. 센터는 총면적 1만1169m²(약 3300평) 규모로 전용수술실 2곳과 1인 중환자실 20개 병상과 최신 설비를 갖췄다. 응급환자를 이동하지 않고 검사와 소생술을 한곳에서 시행할 수 있는 외상소생실도 마련됐다. 초대 센터장에는 김남렬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 회장(전 고려대 구로병원 외상외과 진료교수)이 채용됐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특수외상#전문치료#국군외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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