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도약하는 동아 100년을 만들자”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8일 03시 00분


코멘트

동아일보-동아방송 전직 사우
東友會 ‘2019 송년의 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7일 열린 ‘2019 동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앞 테이블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학준 전 동아일보 회장, 남시욱 화정 평화재단 이사장, 김광희 전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정구종 동서대 석좌교수,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겸 채널A 사장, 조강환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 김태선 동우회 명예회장.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7일 열린 ‘2019 동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앞 테이블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학준 전 동아일보 회장, 남시욱 화정 평화재단 이사장, 김광희 전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정구종 동서대 석좌교수,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겸 채널A 사장, 조강환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 김태선 동우회 명예회장.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동아일보와 동아방송 전직 사우 모임인 동우회(東友會)가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 동우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조강환 동우회장(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2020년에 동우들 간 더욱 깊은 애정을 나누고 좋은 앞날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겸 채널A 사장은 “동아일보는 3개 주요 신문 중 유일하게 ABC협회 유료부수가 증가했다. 채널A는 방송통신위원회의 ‘2018년 방송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종합편성채널 1위를 기록했다. 내년 창간 100주년을 맞아 또 한번 도약하는 동아 100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인촌 선생은 동아일보를 만든 것만 해도 칭송 받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창간 100주년에 동우들의 다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정구종 동서대 석좌교수가 동우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동우 몽도상’은 강희중 김일동 동우가 수상했다. 몽도상은 몽도(夢桃) 이동수 초대 동우회장의 유족이 기탁한 5000만 원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 김학준 전 동아일보 회장, 남시욱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김광희 전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김병건 동아꿈나무재단 이사장, 김녕만 전 사진예술 발행인, 김선휘 삼양염업 고문, 김세원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초빙교수, 김재천 전 고려중앙학원 사무국장, 김충식 가천대 부총장, 김태선 동우회 명예회장, 권이상 전 경방 감사, 노재성 전 국민일보 부사장, 노한성 전 파라다이스 감사, 민병문 전 대한적십자사 대전혈액원장, 박문두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 박창래 전 문화일보 논설주간, 성낙오 전 영남일보 사장, 심규선 서울대 기금교수, 안평선 한국방송인회 상임부회장, 양동칠 전 주 핀란드 대사,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규석 전 국정홍보처 차장, 이대훈 전 동아일보 이사, 이병대 대한언론인회장, 이종세 전 한국체육언론인회장, 이홍우 상명대 특임교수, 정학철 전 언론중재위 부위원장, 최규철 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최동욱 전 한국방송디스크자키협회장, 최명우 동우회 이사, 최성두 전 문화일보 전무,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최희조 전 문화일보 편집국장, 한중광 전 대한언론인회 이사, 황호택 서울시립대 교수 등 전현직 사우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
#동우회#송년회#동앙일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