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상에 남아共 복지장관-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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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13회 고촌상 시상식에서 아론 못소알레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복지장관, 닉 허버트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 대표,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루치카 디티우 결핵퇴치국제협력사업단 사무국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근당 제공
23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13회 고촌상 시상식에서 아론 못소알레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복지장관, 닉 허버트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 대표,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루치카 디티우 결핵퇴치국제협력사업단 사무국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근당 제공
종근당고촌재단은 제13회 고촌상 수상자로 아론 못소알레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복지장관과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을 선정해 23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시상했다. 못소알레디 장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결핵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은 각국의 보건복지 당국 관계자로 구성된 단체로 결핵 퇴치를 위한 장기 전략을 수립한 역할을 평가받았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지난달 유엔이 처음으로 결핵 관련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종근당고촌재단#고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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